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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립스, 북미 평판TV 시장서 철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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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7 23: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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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뉴스의 눈
 필립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데에는 ‘전쟁터’와 같았던 북미 평판TV 시장의 지난 2년간 상황이 그대로 반영됐다. 후나이의 필립스 브랜드 사용권은 오는 9월부터 5년간이다.
 시장조사기관 스티플 니콜라우스의 데이비드 A 시크 애널리스트는 “소니와 월마트의 제휴는 업계 전체 판도를 바꿔 놓았다”고 말했다.

 삼성과 소니, 샤프가 1위 자리를 놓고 매분기 엎치락뒤치락 혈전을 벌인데다, 비지오·웨스팅하우스 같은 무명의 선수가 월마트·코스트코홀세일 등 할인점과 손을 잡고 초저가 제품을 내세워 기습 공격까지 펼쳤다.

 후나이는 필립스와 매그나복스 브랜드를 토대로 북미지역에 평판TV 공급 및 판매, 마케팅, 고객서비스 등 모든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관련 인력도 넘겨받는다. 대만계 미국 중소업체 비지오의 초저가 돌풍에 긴장한 소니가 월마트에 납품할 중저가 제품을 만들어내면서 삼성·샤프·필립스 등 업계가 공히 출혈적으로 가격 인하에 나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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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필립스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다. 이 과정에서 탄력적 대응을 하지 못했던 필립스는 시장을 대거 빼앗겼다. 미국인에게 유럽의 자존심으로 평가받던 필립스가 싸구려 가전을 만드는 日本(일본) 중소업체에 브랜드를 빌려주면서 ‘윈윈’을 이야기하는 걸 보면 얼마나 절박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. 파울 제벤 필립스 북미 대표는 “북미 평판TV 시장의 수익성은 면도칼 두께(razor-thin)처럼 박하다”면서 “리스크를 감소시키고 상호 윈윈하는 방법을 택한 것”이라고 말했다.  결국 필립스가 먼저 손을 들었다. 필립스 브랜드를 인수하면서 현지 3위로 부상하게 된 후나이가 중저가 제품으로 재공격에 나서게 되면 타 업체에도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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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의 대표 가전업체인 필립스가 세계 최대 전략(strategy) 시장인 북미(미국·캐나다) 평판TV 시장 포기를 선언, 사실상 철수한다. 2006년 4분기 17%의 점유율로 LCD TV 시장 1위를 차지했지만 1년 만에 점유율이 6.6%까지 하락, 6위로 밀려났다. 북미 외의 타 지역 평판TV 개발과 판매는 지속한다.
 필립스는 북미용 평판TV 개발과 생산, 판매를 모두 중단하고 현지 브랜드 사용권을 日本(일본) 중소가전업체인 후나이에 넘기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.
정지연기자 jyjung@
 필립스는 대신 DVD플레이어와 캠코더, 헬스케어, 이미용기기, 조명 등 기타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. 그 덕분에 42인치 LCD TV average(평균)가격이 1년이 채 안 돼 2082달러에서 1544달러로 26%나 떨어졌고 업계 이익률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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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결정타는 소니가 날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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